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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이야기

ISA 계좌 대신 해외 직접 투자 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알려드립니다.

by 꿀팁'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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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계좌로 미국 S&P500에 투자하는건 아주 훌륭한 선택이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해외 계좌에 직접 투자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 한번 쯤 하게 됩니다.

실제로 절세를 포기하고 해외 직투로 VOO나 QQQ를 모으는 사람이 꽤 많은데요,
오늘은 왜 이사람들이 해외 직투를 선호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에 상장된 미국 ETF는 전부 원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ISA계좌에서는 원화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일 뿐,

주식을 팔고 나면 손에 떨어지는 건 원화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환율 변동에 연동된 ETF 상품을 사더라도

사실상 원화 자산을 가지고 있는거죠


반면 해외 직투로 VOO나 QQQ를 모으는 사람들은

실제로 주식 가치만큼의 달러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달러를 자산으로 소유하고 있으면 무엇이 좋을까?

IMF 때처럼 원화 가치가 휴지 조각이 될때 자산을 지킬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voo나 spy는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의 상품이기 때문에, 

글로벌한 신뢰도와 그것이 주는 안정감, 엄청난 거래량과 풍부한 유동성
환전 수수료나 세금 혜택을 제치고

해외 직접 투자를 마렵게 하는것입니다.

현재도 환율이 1달러에 1480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는 장 중 고가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5년 9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즉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화폐의 가치가 폭락하였고, 가지고 있는 자산이 감소했다는거죠.

이런 시기에 해외 직접 투자를 하신 분들이 승리자가 되겠네요!

 

만약 환율이 떨어질것을 예측하여 가장 환율이 높을때 해외주식을 팔고

ISA계좌로 미국 etf를 매수하여 차익을 내는 인사이트가 있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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